‘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추진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감황의 보급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정-연구-지도-민간' 협력으로 지역 농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감황의 안정 생산과 유통 확대를 위해 ▲우량 묘목 안정생산 기반 조성 ▲수꽃가루 확보 기반 조성 ▲고품질 안정생산 재배기술 연구·보급 등을 추진한다.
월동채소 중심의 생산구조인 제주 동부지역에서 작목전환을 위해 신규로 감황을 재배하는 농가에게 재배기술전수와 현장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현재 60개 농가의 감황 재배면적 19.8㏊를 향후 50㏊로 늘릴 계획이다.
감황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홍천'과 '옥천'을 교배해서 얻은 품종으로 2019년 등록됐으며 2021년부터 제주에 보급됐다.
감황은 제주지역에서 개당 무게가 100~170g에 대해서만 '하트골드' 브랜드로 출하하고 있으며, 출하량은 2023년 39t에서 2024년 168t으로 늘었다.
제주지역에서는 741개 농가에서 401㏊규모로 키위를 재배하고 있으며, 점유율은 골드키위가 73.3%로 가장 많고 그린키위 16.4%, 레드키위 10.3%이다. 품종으로는 뉴질랜드산 G3가 재배 면적 22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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