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원주무실 사랑으로 아파트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기사등록 2024/12/19 16:00:00

10년 공공임대 의무기간 만료 후 분양전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위치, 원주 중심지

[서울=뉴시스]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전경. 2024.12.19. (사진=부영그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부영그룹이 강원도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공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계약 절차를 마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난 2012년 입주를 시작해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임대의무기간이 만료됐다. 부영주택은 분양전환을 마치고 남은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려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3~18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84㎡로 이뤄져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보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상업시설이 밀접해 있는 원주 중심입지에 속하며 단지 앞에 위치한 솔샘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성중·고등학교, 삼육 초·중·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아울러 삼곡공원, 무실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원주역과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및 남원주 IC가 인근에 있어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원주시청, 강원도 원주의료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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