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추천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추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전날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선수별로 추천위를 구성해 비대위원장 후보를 추천하자고 결론을 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초선, 재선, 3선 모임별로 의견을 수렴해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 사람을 추천하도록 했다"며 "의견을 모으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20일까지 의견 제출이 다 들어오면 주말에 고민해 다음주 초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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