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0호 유치 기업은 '시냅스이미징'…투자협약

기사등록 2024/12/09 18:01:18

본사와 연구·개발시설과 공장, 수원 이전키로

[수원=뉴시스] 9일 오후 경기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재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4.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9일 딥러닝 인공지능(AI) 활용 광학식 비전검사기 제조사인 시냅스이미징㈜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 8기 출범 후 10번째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수원시는 이날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냅스이미징 김재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냅스이미징은 군포시에 소재한 본사와 연구·개발(R&D) 시설과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시설·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2002년 설립된 시냅스이미징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인쇄회로기판(PCB)·이차전지 등 첨단제품 제조를 위한 광학식 검사장비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주 업종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외관 검사시스템이며 해당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폰 메인 카메라모듈 검사기를 독점 공급 중이다.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2D·3D·4D 비전·딥러닝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2022년 311억원, 2023년 226억원에 이른다. 임직원 수는 80명이다.

김재선 대표이사는 "수원시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성장하고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라며 "양질의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창출해 수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며 "기업을 운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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