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향적 내수·소비 진작 대책 강구하라" 주문

기사등록 2024/12/02 12:08:52 최종수정 2024/12/02 13:40:1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10.1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참모들에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주문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부터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내수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데다, 소비자들이 소비부터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저성장이 고착화할 거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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