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서경대(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바삭바삭랩은 지난 9일 서경대 유담관 Co-Working Space(코 워킹 스페이스)에서 '2024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서경대 문화예술센터와 서울시교육청이 협약해 진행하는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센터 바삭바삭랩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교육하고 있는 2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사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허수연 문화예술센터 교수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활동 안내', 신혜원 아동청소년학과 교수의 '초등학교 1학년 대상자 이해(심화)' 특강, 현장 강사들과의 Q&A, 사례발표, 학교 현장에 대한 네트워킹 등으로 이뤄졌다.
서경대 문화예술센터 바삭바삭랩에서 개발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크래커(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덩더쿵 옛날놀이' '몸짓!맘짓!' '뮤지컬 play' '신기한 마술세계 마술로 놀자' '조물조물 촉감놀이' '칼림바 하나둘셋' '키즈 K-pop 댄스' 'K-pop나라로 다함께 Go!Go!' 등이 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의 매칭을 통해 서일초, 한남초, 숭례초 등 22개 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는 허수연 교수는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경대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활동하는 강사들이 대상자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교수법으로 지도할 수 있는 심화된 교수자 교육 역량을 갖추게 돼 전문성을 높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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