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前) 축구선수 송종국 딸 송지아(17)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박연수는 11일 소셜미디어에 송지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모델 같은 송지아의 옷 맵시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키가 170㎝인가?"라며 놀라워했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가 결혼식 하객 모드로 옷을 차려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최인식 프로님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이들 가족은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연수는 송종국과 2015년 이혼했으며 친권,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
박연수는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딸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를,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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