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화물차 중앙분리대 추돌…1명 부상

기사등록 2024/09/25 12:43:10

[충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5일 오전 1시15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A(41)씨가 몰던 17t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떨어진 택배 적재물이 B(41)씨의 투싼 SUV를 덮쳤다. B씨는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여파로 A씨의 화물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타이어에 구멍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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