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이상이면 인종·성별 관계없이 참가 가능
얼리버드 31일, 일반신청 다음달 1일부터 마감 전까지
참가비의 약 12%를 할인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는 내달 31일까지, 일반신청은 9월1일부터 마감 전까지다.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배틀크루 대회는 물체를 들거나 밀수만 있으면 인종·성별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
우승 조건은 단 하나 예선·본선전을 거쳐 끝까지 살아 남으면 된다.
수도권(일산 킨텍스) 남부권(대구 만촌롤러스케이트장) 중부권(논산 강경롤러스케이트장) 3곳으로 나눠 치러지는 예선전은 10월5일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20일까지 진행된다. 중복 참가도 가능하다.
예선전이 끝나면 11월16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KBSN SPORTS 독점 중계로 본선전이 열린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우선 크루(팀)을 구성해야 한다.
구성 조건은 4~6명의 인원으로 인종, 선수, 나이, 운동 분야 모두 무제한이다.
참가 신청은 배틀크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인당 참가비는 4만3000원, 얼리버드는 3만8000원이지만 참가 신청 시 총 10만원 상당의 스타터팩을 준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배틀크루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경젓갈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전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동아제약의 엑스텐드,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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