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전날 교내에서 가족 기업 로쏘㈜ 성심당 임직원 역량 강화 특별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영진 대표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 글로벌 트렌드와 창조적 리더십을 배웠다.

도전과 나눔 이금룡 이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창조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임직원이 가져야 할 창조적 리더십을 제시, 호응을 얻었다.

임  대표는 "우송정보대가 성심당 리더 그룹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별세미나는 매우 유익했다"며 "이미 진행 중인 성심당 주문식 교육과정은 물론 향후 우송정보대와 산학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준철 부총장은 "성심당이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뛰어넘어 국내 대표 베이커리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경영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 임직원 역량을 제고시키겠다"며 "다른 가족기업들에게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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