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입지원단 80명, 학교 진학지도 역량 높인다

기사등록 2024/05/24 09:39:17

24~25일 증평서 워크숍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4~25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 진학역량강화 워크숍'을 여한다.

워크숍은 진학지도 방향에 맞춰 학생부 종합전형을 알리고, 수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감대 형성,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 '학생부 진학지도 방안', '학교 단위 수능 지도', '학교 단위 제시문 면접 지도' 등을 다룬다.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다양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단위 학교의 진학지도 경쟁력 향상과 만족도 제고에 공을 들인다.

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 80명으로 꾸렸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교사들은 ▲기획운영팀 ▲결과분석팀 ▲전형분석팀 ▲자료지원팀 ▲평가지원팀 ▲면접지원팀으로 나눠 단위 학교 진학지도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위 학교의 진학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대입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 진학 지도 역량 강화와 공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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