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은 대표, 김천상무에 2000만원 전달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경북 김천시청에서 동희산업 후원금(2000만원) 전달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구단주인 김충섭 김천시장과 박주은 동희산업 대표,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희산업은 1972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 회사다.
BPC(Battery Pack Case),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을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수원에 본사를 두고 국내 및 해외에 16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희산업 김천공장은 어모면 산업단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21년부터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박주은 대표는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 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동희산업 후원에 힘입어 K리그1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후원은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4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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