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고용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

기사등록 2024/02/21 10:46:25

내년 2월까지 국비 2억8000만원 지원

[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캠퍼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원광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국비 2억8000만원이 지원된다. 고교생에게 조기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출을 돕기 위한 것이다.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통해 청년 고용을 늘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원광대는 고교학점제, 재직자 특별전형,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대학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고교 졸업예정 1년(사회진출 준비) ▲취업 후 3년(사회 안착) ▲진학 4년(후 학습) ▲2년(정주 지원) 등 10년 커리어 성장 경로 설계를 지원하는 '일삶사이'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원광대는 사업 운영을 위해 민간 전문기관인 제이비잡앤컨설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지역 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진로 탐색과 상담, 직무 교육,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도내 취업률 하락으로 위기에 처한 실업계 고등학교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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