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전북 수련의병원 소속 전공의 집단사직 본격화 될 듯
15일 원공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원대병원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수련한 뒤 16일부터 사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광대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들은 22개과 126명이다.
이번 원광대병원을 시작으로 전북의 수련의병원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는 다음주께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공의 집단사직과 다르게 전북의 의과대학 학생들도 정부 정책에 반발하는 집단 행동에 나설 것으로 파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