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내시경 분야 전문성 강화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수원 관절전문병원 이춘택병원이 정형외과 전문의 정호진 과장을 초빙해 1일 진료를 시작했다.
척추관절센터 정호진 신임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전임의를 거쳐 고려대학교 의료원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척추외과학회 척추외과 전임의 인증을 받았다.
다수의 논문 발표 등을 통해 정형외과 및 척추 분야 학술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내시경 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정 과장은 "각각의 환자들에게 맞는, 정확하면서도 최소한의 침습적 치료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택병원은 올해 초 경기지역 유일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정형외과와 내과를 비롯한 11인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4개의 중점치료센터를 운영, 관절 및 척추 분야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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