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겨울철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기사등록 2023/12/06 10:41:5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한층 강화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 등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건소 방문 전문인력들은 독거노인과 65세 이상 노인 가구, 장애인 및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과 같은 기초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겨울철 건강 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또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심혈관계질환자와 거동 불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는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더불어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한랭질환 증상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집중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겨울 한파 기간 안부 전화와 수시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유무를 꾸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한랭질환에 취약하고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745명에 대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따뜻한 내복도 지급한 바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 발생 위험이 커지고, 무리한 신체활동 시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면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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