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특성화대학 2곳 공모

기사등록 2023/11/28 06:00:00

인재양성 교육과정 지원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정부가 해외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대학 2개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대학'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개발사업은 사업참여자들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분담하고, 발생하는 손익을 지분에 의해 분배해 투자자금을 회수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방식을 말한다.

참여대상은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관련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할 수 있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이다.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해외건설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PPP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토목, 건축 등 건설 관련 지식 외에 법률·금융·국제입찰, 시장분석, 사업발굴 및 기획 분야의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갖춘 인력이 필요하나, 관련 인력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국토부는 특성화대학 2곳을 선정하고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이론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계약 및 절차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사례연구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 내년 3월에 개강하도록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최신형 해외건설정책과장은 "해외건설 시장에서 투자개발사업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PPP에 특화된 유능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대학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공모에 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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