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당사 소속 법무 3팀장이 '제16회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나무 법무3팀장은 최근 증가하는 가상자산 관련 범죄 근절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두나무 법무팀은 전국 수사 기관을 대상으로 수사 협조 매뉴얼과 교육 자료를 제작 및 배포하는 등 수사 기관과 적극 소통해 왔다고 전했다.
두나무 법무팀 관계자는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찰 및 여러 수사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중 유일하게 올해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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