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9일 이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은 2019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500만달러)와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300만달러) 등 800만달러를 대신 북한에 지급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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