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일본 측으로부터 오염수 협력 화답 받아"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06/16 08:29:35
최종수정 2023/06/16 08:32:05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6.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양소리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5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마친 뒤 귀국했다.
조 실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과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달린 문제"라며 "우리 국민의 커다란 관심과 (우리나라) 현장 시찰단의 일본 방문 이후에 높은 투명성 가지고 여러 가지 소통과 협조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하는 점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측으로부터 전적으로 협력하겠다는 화답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 실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실장은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으며 "여러 내용이 있는 메시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일 정상간의 만남은, 예정된 다자회의가 있는데 두 정상이 다자회의에 함께 참석한다면 이뤄지지 않겠나"라며 "그리 멀지 않은 장래에 만날 기회가 생길 수 있겠다고 본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일본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 실장회의를 마치고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3.06.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6.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6.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6.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일본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 실장회의를 마치고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3.06.15. ks@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soun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