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한 코가 가장 큰 문제"…김수찬, '뷰티 투어' 난항

기사등록 2023/04/29 21:05:00
[서울=뉴시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2023.04.29.(사진 = KBS 2TV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가수 김수찬이 외모 개선을 위해 '뷰티 투어'에 나선다.

29일 오후 9시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수찬은 음악 방송을 모니터링하고 팬카페에 들러 응원 글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칭찬 댓글에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대중의 모든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악플까지 찾아본다. 그중에서도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들을 본 김수찬은 호감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비주얼 개선 시간을 갖기로 한다. 특히 김수찬은 "어떻게 꿰찬 고정 프로그램인가. 그런 댓글마저도 겸허히 받아들여 모든 분께 호감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열정을 불태운다.

김수찬은 첫 번째로 관상가를 찾아가 자신의 얼굴을 분석한다. 관상가는 김수찬에 대해 "연예인으로서 끼가 많은 관상" "이정재의 상이 있다" "도화기가 많다"라고 설명한다.

이후 김수찬은 성형외과에 방문한다. 의사에게 성형한 코가 가장 큰 문제라는 진단을 받는다. 하지만 헤어, 메이크업 숍에서는 비주얼 변신을 하며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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