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조사…증가율 최고는 '카카오뱅크'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지난해 직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삼성전자로 드러났다.
28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중 지주사를 제외한 24개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는 직원 수가 12만1404명으로, 전년(11만3485명) 대비 7919명(7%)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직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SK하이닉스가 전년보다 1809명(6%) 늘어 전체 직원 수가 같은 기간 3만135명에서 3만1944명으로 증가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 1516명(9564→1만1080명) ▲현대모비스 797명(1만835→1만1632명) ▲현대차 707명(7만1982→7만2689명)씩 각각 늘었다.
증가율로 보면 '카카오뱅크'가 35.6%로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연말 직원 수는 1386명으로 전년(1022명) 대비 364명 증가했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은 15.9%, 포스코케미칼은 15.7%로 뒤따랐다.
한편 지난해 연말 기준 24개 기업의 총직원 수는 43만4830명으로, 전년 41만8258명 대비 4%(1만6572명) 증가했다. 남성이 3.1%(1만552명) 증가했고, 여성 직원은 7.7%(6020명) 늘었다.
직원 수 기준 기업 순위는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차 7만2689명 ▲기아 3만5847명 ▲LG전자 3만4645명 ▲SK하이닉스 3만1944명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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