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하나 국제학교 재학생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내달 25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두리하나 국제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내달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20년도부터 두리하나 국제학교 소속 북한 이탈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개인별 맞춤 멘토링 및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논리적 말하기 틀을 이용한 스피치 ▲논리적 말하기 틀을 이용한 다양한 주제 스피치 ▲진로 설정에 대한 토론 실습 등으로,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향후 대학 진학과 취업하는 데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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