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전복된 근해통발어선에 탄 12명 중 3명이 구조됐다. 해경은 나머지 9명을 수색하고 있다.
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17분께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24t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통발어선 선원 12명 중 3명이 상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경비함정·헬기·특수구조대원을 급파해 나머지 9명을 찾고 있다.
해경은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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