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1시17분께 24t급 통발어선 전복 신고
총리, 자정께 해수부·해경·국방부에 긴급지시
한 총리는 이날 자정께 해양수산부, 해경, 국방부에 신안군 임자도 인근해상 전복선박 관련 긴급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가용한 모든 함정과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해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오후 11시17분께 24t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어선에는 12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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