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방통위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과 사회·문화발전, 창의혁신, 한류확산, 지역발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웹·앱콘텐츠 등 5개 부문에서 우수상 9편과 특별상 4편 등 총 15편에 대해 시상한다.

OTT의 경우 기존 웹·웹콘텐츠 부문에 새로 추가됐다. 국내에서 제작하고 OTT에서 최초 공개한 오리지널 콘텐츠에게 기회를 연 것이다.

방송대상 응모, 추천은 내년 1월 18일까지 출품서 등의 자료를 방통위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내년 5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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