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모더나는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를 출하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허가 받았다.
2·3상 임상시험 결과 ‘스파이크박스2주’의 추가접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 없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추가접종 백신(스파이크박스주 50μg)과 비교해 오미크론 대항 중화항체를 약 8배 증가시켰다.
모더나는 "10월 초부터 국내에서 부스터 백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논의 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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