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토스뱅크는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를 통해 소개 중인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구매 가능 시간을 24시간, 365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17일부터 만나볼 수 있는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은 1년 만기 특판 상품이다. 개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연 4.2%의 이자(세전)를 제공한다. 특판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토스뱅크는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였던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의 구매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했다. 구매 가능일도 평일에서 주말까지 늘린다. 한국투자증권의 전산 점검시간(23:10~00:12)은 제외된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이 4조원이 넘는 대형 금융기관이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아 발행할 수 있는 만기 1년 이하의 단기금융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의 상품가입은 토스뱅크와 연계된 한국투자증권 계좌만 있으면 가능하다. 토스뱅크의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메뉴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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