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는 절도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군산시 중앙로의 한 금은방에서 목걸이 등 4개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며 주인에게 목걸이 등을 건네 받았고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이날 오후 7시께 금은방 인근 한 도로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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