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이날 화이자사가 개발한 2가 백신을 승인, 12세 이상 코로나19 감염 취약층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영국 보건당국은 지난 달 15일 모더나사(社)가 개발한 2가 백신 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영국 보건 당국은 5일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한 면역 취약층에게 부스터샷 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키로 했다.
요양원 입소 환자 및 요양원 근로 종사자 등 고위험군 160만 명부터 우선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된다. 75세 이상 면역취약층 400만명을 대상으로는 부스터샷 접종 예약을 접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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