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경영·일자리 확대·지역상생발전 등 최상위권 평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김상묵)는 28일 발표된 행정안전부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진행했다. 이중 상위 36.6% 지방공기업에 우수 등급인 가· 나 등급을 부여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광역공기업 중 관광공사군에 속해 있으며, 총 7개 공사 중 인천관광공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에 이은 3위로 '나' 등급을 획득했다.
전략경영·일자리확대·지역상생발전 등 주요 지표에서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고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설명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상묵 사장은 "코로나19속 경영 위기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모든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고객감동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광주시대 건설에 앞장서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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