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과제 해결 활동…13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대게하자'는 지역민들과 지역활동가들이 지역 현안·과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14명이 '대게하자'에 참여해 귀농귀촌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농촌 활성화, 관광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구글폼, 이메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재단은 주민 참여와 함께 전문가 교육·컨설팅을 실시해 참여민주주의 실현과 동시에 사업 진행의 전문성도 갖출 방침이다. 각종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의지도 독려할 계획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대게하자'를 통해 주민의 문화적 참여를 수동적 객체에서 능동적 주체로 한층 더 증대된 주민들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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