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文대통령 만찬, 코로나 손실보상 적극 협조 요청"

기사등록 2022/03/28 09:25:30 최종수정 2022/03/28 10:53:40

"尹, 첫째도 둘째도 민생 염두에 둬"

"추경 50조, 국민 약속…정부도 지원"

독대 가능성엔 "두 사람이 만들 길"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3.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만찬 회동에 대해 "코로나 손실보상 문제는 무엇보다 가장 시급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전에 정해진 의제가 없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지만, 당선인은 무엇보다 민생, 첫째도 둘째도 민생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무엇보다 민생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임하려 한다"며 "산적한 민생 현안이 많지만, 특히 국민께 약속드린 코로나 손실보상 문제는 청와대에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국민 걱정을 덜어드리고 힘 될 수 있는 만찬에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와대에서 손실보상에 대해 국회 논의를 지켜본다는 입장인 데 대해선 "추경 50조는 국민께 드린 약속이었고, 국민들이 지금 일어설 수 있도록 저희가 힘 되어드리고 손 함께 건네드리는 당위성은 현 정부도 함께 하고 지원하실거라 저희는 믿고 싶다"고 했다.

이날 배석자 없이 두 사람의 독대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선 "따로 독대가 가능할지 여부는 역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만들어가실 새 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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