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상' 이수지 작가, 文축전에 "존경…항상 굳건하세요"

기사등록 2022/03/26 14:11:54 최종수정 2022/03/26 14:28:58

文, SNS에 이수지 작가가 감사 인사로 보낸 책 두권 소개

[서울=뉴시스](사진 =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2022.03.26.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가 축전을 보낸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의 그림책 두권과 증정 서명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작가에게 축전을 보냈더니 자신의 그림책 두권을 감사 인사로 보내왔다"며 "'3만원 이하니까 ㅎㅎ 괜찮겠죠'라면서요"라고 적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한국인 작가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에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축전을 보낸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여름이 온다'는 이 작가의 대표작으로 비발디 '4계' 중 '여름'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한다"며 "거의 대부분의 그림에 글자 한 자 없는데도, 한권의 그림책을 보면서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듣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어 "'물이 되는 꿈'은 음악인 루시드폴과 공저인데, 옛날 그림 식으로 접혀 있어서 펼치면 연결되는 긴 그림에 여러가지 꿈과 상상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사진 =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게시본 캡처) 2022.03.26.
그러면서 "이 작가는 증정 서명도 예쁜 그림으로 해줬다.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한 것이서 소개한다"며 증정 서명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작가는 서명에서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항상 굳건하세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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