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24일 낮 12시 사저 도착, 취재진에 메시지(종합)

기사등록 2022/03/22 17:17:25 최종수정 2022/03/22 18:03:43

지지자들 접촉은 없을 듯

경찰 "지지 단체와 시민들 운집 예상"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입주 임박 소식이 알려진 21일 오후 시민들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 전 대통령 사저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2022.03.2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는 24일 낮 12시께 대구 달성 사저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사저 도착 후 지지자들과 접촉하지 않고, 취재 기자들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말한 후 사저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경찰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30분 삼성서울병원을 출발, 달성 사저로 향해 낮 12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저 도착 후 취재진에게 간단한 소감을 말하고 곧바로 사저로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24일 대구 달성 사저 입주 때 최소 5000여명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경찰은 예상하고 있다.

경찰은 우리공화당, 대구 행동하는 우파 시민연합,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 환영위원회 등 여러 단체의 지지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달성 사저 입주 때 운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달성환영단’은 사저 앞에 설치된 응원 엽서함에서 개봉한 엽서들을 이날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달성환영단은 박 전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1998년 달성 보궐선거 때부터 오랜 인연을 맺은 ‘달성맨’들이다.

박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낸 변태곤씨는 “시민들이 쓴 응원 엽서들을 입주 당일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성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도울 가사도우미는 유영하 변호사가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