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영화 '태일이'가 공동체 상영과 극장 단체 관람을 시작한다.
'태일이'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위해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최근 '태일이'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극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단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공동체 상영(비극장 상영)을 시작한다.
'태일이'의 공동체 상영은 극장 단체 관람이 어려운 학생, 단체 등을 위해 진행된 특별 상영 방식이다.
또한 공동체 상영은 학교, 강당, 센터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극장 관람료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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