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서 펼쳐지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 한국관광공사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는 대전컨벤션센터 현장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된다.
B2B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에 한국적인 가상 회의 공간인 ‘경복궁 근정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3D 그래픽으로 신규 제작해 메타버스 메인 공간으로 활용했다. 행사사용 종료 후 제작한 그래픽 결과물은 공개 맵으로 플랫폼에 제공해 한국을 홍보하게 된다.
'미팅테크 2.0:버추얼 MICE, 새로운 경험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리고, 2021 대전 MICE 포럼과 '2021 한국 MICE 관광학회 추계학술대회' 등이 대전컨벤션센터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로 펼쳐진다.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대전의 MICE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2년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