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당일 장용준 동승자, 경찰 입건돼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 받는 중
오는 12일 장씨 영장실질심사 진행 예정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장씨의 동승자 A씨를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장씨는 지난 9월18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신원 확인 및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장씨가 이에 불응하면서 경찰관 머리를 들이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같은 달 30일 장씨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고 이튿날 총 5개 혐의(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방해, 무면허운전, 도로교통법상 재물손괴 및 상해)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적시 혐의에서 음주운전 혐의가 빠지면서 A씨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 대신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만 적용됐다.
한편, 장씨는 오는 12일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 7일 장씨 측과 구속 전 면담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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