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거품주로는 간교하고 뻔뻔한 이재명 이길 수 없다"(종합)

기사등록 2021/10/08 16:16:53

"이재명 이길 후보는 나…상승세 이어가겠다"

"경선서 유승민 강함 입증…바닥민심 움직여"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예비후보. 2021.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손정빈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에 진출한 유승민 전 의원이 8일 "이재명과 맞붙어 이길 후보는 유승민이다.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서 당원 동지 여러분이 간절히 원하는 정권을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최종 후보 선출 의지를 드러냈다. 또 "고평가된 거품주로는 간교하고 뻔뻔한 이재명 지사를 이길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3월9일 대선은 1~2%로 승부가 결정되는 매우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다. 이재명을 이기고 정권교체에 성공하려면 비슷비슷한 후보가 아닌 능력과 품격, 도덕성에서 압도적으로 월등한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경선 과정을 통해 유승민이 강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바닥 민심이 움직이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꼭 기억해 달라. 이재명을 이기는 유승민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컷오프 결과 발표 직후에도 "저를 4강 후보로 선택해준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하면서 "정권 교체를 위해 선수 교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자 보도를 보면 국민의힘 유력 주자들이 민주당 이재명 지사를 이길 수 없다고 나왔다"며 "우물 안에서는 강해 보이지만 치열한 전쟁터로 나가면 속수무책"이라고 했다.

이어 "선수 교체가 필요하다. 고평가된 거품주로는 간교하고 뻔뻔한 이재명 지사를 이길 수 없다. 의혹과 문제점 투성이 후보로는 절대 불가능하다. 탄탄한 우량주, 도덕성과 정책 능력에 있어 절대 우위에 있는 저 유승민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달라"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하게 지키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 불안하지 않은 후보는 유승민이 유일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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