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뉴노멀 MICE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서울의 MICE 생태계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 MICE 시스템과 지표 개발 및 ESG 경영 추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코엑스는 2000년 이후 자체 친환경 경영전략을 수립해 건물관리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및 다양한 국제 친환경 인증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부터는 MICE 산업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해 디지털을 접목해 스마트 그린 MICE 운영을 위한 투자를 추진해왔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코로나 펜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친환경 마이스테크(MICE-TECH) 기업으로의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관광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 그린 MICE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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