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이 자리에서 공모사업 신청을 앞둔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후변화 대응 명품 수출 배 생산 기반사업 등 10개 사업과 응모 준비 중인 스마트그린도시와 환경개선·구도심 개발 등 6개 공모사업 진행 과정을 확인했다. 4582억원 규모다.
이어 올해 응모했지만 선정되지 못한 사업을 분석해 미선정 사유, 심사과정의 다양한 정보 수집, 내년도 재추진 여부 등을 검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농촌협약,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가구별 예·경보시설 설치사업 등 2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683억원을 확보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안창복 부군수는 "하반기에도 중앙부처 공모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인구증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도록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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