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소셜벤처 전용 거점 '소셜벤처허브' 입주 20개월만에 성과
시는 청년창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선릉역 인근에 전국 최초 소셜벤처 전용·거점공간인 '소셜벤처허브'를 개관했다.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하면 공간부터 시제품제작, 민간 전문기관(엑셀러레이터)을 통한 기술개발, 제품 상용화, 투·융자 유치, 판로, 세무·법률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소셜벤처허브 개관 후 입주했던 기업들은 총 21개사다. 해당 기업들은 개관 당시 매출액이 14억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143억원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 입주기업 신규 고용도 개관 당시 19명에서 현재까지 161명으로 늘었다.
총 81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도 냈다. 입주기업 중 8곳은 사업성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총 18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사업진단→사업성 분석→자금 유치에 이르는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17개 기업이 62억9000만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용 한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소셜벤처'의 성장가능성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향후에는 민간전문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셜벤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유치 연계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담당관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더 많은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해 청년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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