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54명, 경기 293명, 인천 44명 등
전날 동시간대 1183명…주말 영향 감소
각 지방자치단체 자료를 합산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43명으로, 전날 동시간대 1183명보다 100명 이상 줄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1000명대 발생이 계속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행이 다소 완화됐다고 볼 수는 없다.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기준 서울 354명, 경기 293명, 인천 69명 등 최소 7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같은 시간까지 327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경남 73명, 부산 63명, 강원 40명, 대구 34명, 대전 33명, 충남 22명, 충북 24명, 광주·제주 각 10명, 울산 8명, 경북 7명, 전남 3명 등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전북,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는 1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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