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 진행

기사등록 2021/07/08 15:35:11

증강현실을 통한 팀코리아 단복 체험 및 응원 이벤트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 파트너다.

챌린지는 영원아웃도어의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를 통해 폐 페트병이 친환경 팀코리아 공식 단복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증강 현실을 통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복은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하고, 도쿄의 고온 다습한 기후 조건을 고려해 냉감, 발수·투습 및 흡습·속건 기능을 강화했다.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증강현실 체험 영상 또는 사진과 함께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응원챌린지)로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업로드한 후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는 도쿄올림픽 폐막식이 열릴 다음 달 8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노스페이스는 100명을 선정해 팀코리아 올림픽 시상용 단복 세트(5명), 특별한 애슬레저룩으로 활용 가능한 아노락(10명)과 반팔 티셔츠(50명), 팀코리아 마크가 포인트인 다회용 패션마스크(35명) 등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을 증정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올림픽을 조금이나마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팀코리아의 공식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앙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원아웃도어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책임졌으며, 2024년까지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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