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유성구 노래방 관련 3명·감염경로 미궁 관련 7명 연쇄감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체고 학생 2668번(동구)과 관련해 학생 2명(2756·2757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학교와 관련된 누적확진자는 타지역 학생을 포함해 32명으로 늘었다.
서구 노래방 지표환자인 2600번(서구 30대)과 관련해서도 2명(2758·2761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었고, 유성구의 노래방 손님인 2595번(유성구 30대)와 관련해 1명(2759번)이 n차 감염되면서 누적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또한,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3명(2753~2755번) 가운데 2753번(동구 30대)과 관련해 6명(2762~1765번, 2767·2768번)이 연쇄감염됐다. 이들은 가족이거나 직장동료 및 지인이다.
이밖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628번(유성구 50대)와 관련해 1명(2760번)이 격리중 확진됐고, 러시아에서 입국한 10대 1명(2766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선 이날 16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확진자는 2768명(해외입국자 7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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