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605명, 해외유입 40명
지난 18일부터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급증했다.
수도권 중심 산발적 감염이 여전한 가운데 춘천 소재 한 초등학교와 대전 소재 한 종교시설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며 유행 확산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45명 증가한 15만254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은 건 지난 10일 610명 이후 처음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1일과 22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0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3명→484명→456명→380명→317명→350명→6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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