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진료소 방문 뒤 확진
시설 전체 소독 및 전 직원 검사
법무부에 따르면 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이 지난 21일 목감기 증상으로 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아 격리 중이다.
이 직원은 주말을 포함한 지난 19~21일 출근하지 않았지만, 의정부교도소는 직원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전환한다는 자체 방침에 따라 시설 전체 방역소독 및 전 직원 PCR 검사를 실시했다.
대체복무 요원을 포함한 직원 총 402명, 수용자 총 1313명은 현재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의정부교도소는 출정, 이송, 접견 등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법원·검찰 등 관계기관에 확진 사실을 통보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 직원 및 75세 이상 수용자에 대한 1차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7월초 2차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확진 격리자는 직원 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2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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