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단독회담 종료…양측 핵심들과 소인수 회담 시작
양 정상과 각 핵심 참모들 배석해 주요 의제 집중 논의
[워싱턴=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국전쟁 명예 훈장 수여식에 참석해 랠프 퍼킷 주니어 퇴역 대령에게 훈장을 수여한 후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5.22. scchoo@newsis.com [워싱턴 DC·서울=뉴시스]안채원 김성진 기자, 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오피스 야외테라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단독회담을 마치고, 실내로 이동해 소인수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6분부터 소인수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오벌오피스 야외테라스에서 진행된 단독 회담은 오후 2시5분부터 약 37분간 진행됐다.
단독 회담에는 양 정상과 통역만이 자리했으나, 소인수 정상회담에는 양 정상과 함께 우리 측과 미국 측의 핵심 참모들이 배석, 주요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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