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공습 8일째..휴전의사 전혀 없어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1주일째 싸우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가자지구 안의 테러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해서 이를 모두 타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네타냐후는 최고 국방관리들과의 회의를 마치고 난 자리에서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전국민이 평화와 안정을 찾을 때 까지, 필요한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번 가자지구 공습은 5월 10일 하마스가 예루살렘에서 몇 주일째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경찰 사이에 충돌과 폭력을 겪고 있는 데 항의하기위해서 예루살렘을 향해 장거리 로켓포를 발사하면서 시작되었다.
예루살렘의 항의 시위는 유대인 정착촌 사람들이 팔레스타인주민들 가족을 추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양측이 충돌을 빚으며 시작되었고 결국은 이스라엘 공군과 지상군이 투입되는 큰 전쟁으로 확대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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