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남항시장·자갈치시장 등 돌며 민심 공략
박형준, NC백화점 등에서 김종인과 동반 유세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 일정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오후 2시에는 영도구 남항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유세도 할 예정이다. 이어 1시간 뒤인 오후 3시에는 지역의 대표 수산시장인 자갈치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김 후보는 오후 6시부터 서면지하상가를 다니며 표를 호소하고, 이어 쥬디스태화에서 집중 유세를 한 뒤 공식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도 이날 오전 9시 사상구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애플아울렛 앞에서 아침 인사로 일정을 시작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부산전통시장연합회 회장단과 부산진시장 연합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 김종인 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중구 남포동 소재 옛 미화당 백화점에서, 오후 5시10분 서면 NC백화점 앞에서 합동 유세를 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오후 5시40분에는 NC백화점에서 서면 지하상가로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한 뒤 이날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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